위기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을 마치고…

어젠 모 외국계 기업의 프로젝트 진행 중 위기 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에 참여해서 코칭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은 전체 프로젝트 일정 중 설문 분석과 심층 인터뷰, 워크샵 등을 통해 도출된 각 위기 요소를 발생가능성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맵핑(Mapping)한 후 Mitigation 및 System Improvement전략을 수립하는 위기요소 진단(Crisis Factor Audit)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후 실제 상황관리를 위한 각 위기요소 별 상황관리 팩을 만들고 보다 심층적인 Manual Development를 위해 중간 관리자 분들 이상을 대상으로 위기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을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이후 해당 기업에 맞는 위기 관리 매뉴얼이 개발되고 위기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워크샵, 위기 커뮤니케이션 팩 개발,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이 개발되면 최종적으로 실전과 […]

경청과 공감이 고객 감동의 핵심

“왜 저한테 그러세요?”, “규정이 원래 그래요”,”그것도 모르셨어요?” 고충 민원을 처리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펴낸 공무원의 민원 처리 안내서인`고객감동 매뉴얼’은 무관심, 무시, 냉담, 어린애 취급, 로봇화, 규정 제일, 발뺌을 국민을 가장 화나게 하는 공무원의 7가지 태도로 꼽았다. 한국일보, 2009년 08월 06일 15:43:57, “국민을 화나게 하는 공무원 7개 유형” 기사 중 일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객감동 M.O.R.E 매뉴얼」을 발간하였습니다. 해당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고객만족은 기대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이 느끼는 특별한 감정이며, 이는 개인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일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는 끊임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관찰하며 또 직접 고객에게 물어봐야만 알 수 있다.” “친절한 마음가짐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적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친절은 대답을 했느냐 안했느냐 […]

휴일, 기업 공간 오픈 – 대성

지난 휴일 딸아이와 인사동을 방문하였습니다. 지나가다 인사동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대성산업 주식회사의 사옥에 사람이 몰려있어 무슨 행사가 있나 하며 들어가 봤더니 휴일 동안 회사의 광장과 화장실을 오픈 하고 직원들이 나와 커피와 냉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거나 주거 단지에 위치한 기업의 사옥과 광장을 휴일에는 화장실, 주차 공간 등으로 일부 오픈 하여 잠재적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따뜻한 감성 마케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총 61회 조회되었습니다.

트위터(Twitter)에서 이슈 확산…

저는 금일 오전 11시 17분 경에 @beat1204님께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를 통해 받았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가 7월 27일 학교 등교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매우 안타까운 메시지였습니다. 이후 이 메시지는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대략 금일 오후 5시 30분 경 이 아이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면서 종료되었습니다. (트위터 메시지를 보고 친구분들이 경찰서에 확인해 본 결과 일주일간 친구 집에서 잤다고 하네요.)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얻은 insight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최초 해당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에 게시한 @ssungJ님 이후 저의 follower분들을 통해서 제가 전달받은 해당 메시지의 RT(retweet)들을 최초 받았던 11시 17분 […]

부산 광안리, 무주 무풍면…

이번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서 부산 장모님, 장인어른 댁과 무주에 계신 아버지께 다녀오면서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전경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저온 현상 때문에 스산해 보이는 광안대교 입니다. 딸아이와 광안리 바다 공기 마시고 올라왔습니다. 아빠 학교가 보고 싶다고 해서 중학교 교정을 졸업 후 처음 가 보았습니다. (부산 수영중학교) 무주 아버지께 도착했더니 손녀를 위해 과수원 옆 개울을 정리해서 수영장(?)으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 이 글은 총 116회 조회되었습니다.

지금 트위터(Twitter)에서는…

① 多 : 多 : 블라블라…왁자지껄… ② 1 : 多 : 연아야…말 좀 해봐!!~ ③ 1 : 1 : direct msg… 속닥속닥…④ 1 : ? : 저 지금 밥 먹어요… 저 지금 지하철 타고 있어요… 생방송 해 드립니다…사람들이 보고 있어요 RT 부탁합니다… please~ ⑤ 집착 : 오늘은 follower수가 얼마나 될까?…  ⑥ Find People : 이 사람은 누굴까?…이 사람을 follow 해? 말어?… ⑦ Robot : 오늘의 뉴스는… ⑧ Porno : 나 벗었어요…절 봐줘요~ 우후~ 관련글 : 상황 인식 2009.06.24…블로그(Blog) vs 트위터(Twitter) ※ 이 글은 총 55회 조회되었습니다.

동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저녁 즈음에는 항상 근처 놀이터가 아고라로 변신합니다. 이 광장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30대~50대 여성분들입니다만 이중에서도 청일점 역할을 하며 대화를 주도해 나가는 두 분의 남성이 있으니… 한 분은 근처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는 화가시고 한 분은 격투기 사범을 하시는 분입니다. 아내를 통해 이 두 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분들의 대화 속에 얻게 된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insight를 정리했습니다. 사실 확인에 대한 논쟁은 간혹 있을 수 있으나 개인의 감정이나 주관적 판단에 대한 논쟁은 결코 하지 않습니다. “연예인 OOO가 ◇◇◇하고 바람났대요…아니에요. 제가 알기론 △△△하고 바람났다던대요…” 는 있을 수 있지만 “난 OOO라고 생각하는데…”에 대해선 반문하지 않는다는 것.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