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위기 관리 사례…

전문가들은 민주당 의원이 한나라당 의원 자리에서 표결을 했거나 한나라당 의원이 본회의장에 없는 동료 의원 대신 표를 행사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표결은 법적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일보, 2009년 07월 24일자, “與가 했든 野가 했든 대리투표 있었다면 법적효력 상실” 기사 중 일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전진배치된 경찰이 헬기로 뿌린 최루액의 안전성을 시험하기 위해 스티로폼에 희석된 최루액을 뿌렸다가 되레 스티로폼이 녹아 위험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노컷뉴스, 2009년 07월 24일, “노조원 머리 위로 살포한 경찰 최루액, 스티로폼도 녹여” 기사 중 일부 두 사례 모두 금일 자 언론에 게재된 뉴스입니다. 미디어법 강행 처리 후 대리 투표 논란이 일어나자 한나라당에서는 민주당 의원이 역으로 대리투표를 했다며 사무총장이 공식적인 대응을 […]

CEO들의 블로그 개설, 소셜미디어 참가의 득과 실, 개선점

“통(通)해야 기업도 산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소통’을 통한 해법 찾기에 한창이다. 스스럼 없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면서 사내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위기 극복의 시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선 ‘블로그’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온라인 스킨십 경영을 주도하는 CEO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직원들과 더불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비전을 나누는 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일보, 2009년 07월 23일자, “CEO들 ‘블로그 경영’… 사내 구성원들과 소통 활발” 기사 중 일부 CEO들이 블로그를 개설(아직은 사내 블로그인 경우가 많지만) 하거나 직접 소셜미디어에 참가해 대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득과 실, 고민, 개선해야 할 점을 따져 […]

결과는 등수가 아니다.

2020년 세계 7대 녹색강국 진입..5년간 107조원 투입, 2020년 7대, 2050년 세계 5대 녹색강국 이 대통령 “세계 7대 우주강국 10년 내 달성” 자전거 탄 MB “5년내 세계 3대 자전거강국 될 것” 2030년까지 환경보호 10대 강국에 진입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 “2013년 3대 로봇 강국 진입” 올해 세계 10大수출국 진입 목표 2013년 그린카 세계 4대 강국에 진입 2012년 세계 3대 발광다이오드(LED) 강국 진입 세계 5위 디자인강국을 디자인하라 2012년 부품·소재 5대 강국 진입 2012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2018년 소프트웨어산업 5강 도약 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의료기기 산업 강국 실현하겠다. (※ 2009년 상반기에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정부 목표 발표 중 일부를 정리해 […]

IT, 과학 기술이 집중해야 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티맥스소프트의 윈도 상표 분쟁이 현실화했다. 그러나 업계는 티맥스가 법정 분쟁에서 진다 해도 상표권 분쟁인 만큼 천문학적인 손해배상 금액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했다. 분쟁 과정에서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티맥스로서는 ‘밑지지 않는 장사’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전자신문, 2009년 7월 16일자, MS “윈도는 상표” 티맥스 “명사일 뿐” 기사 중 일부 이미 계획된 상표권 분쟁상황이며, 신규 브랜드의 시장진입 시 단시간 내 인지도 상승을 노리기 위해 1위 브랜드와 의도된 논쟁과 분쟁을 일으키는 노이즈 마케팅 기법입니다. 우리는 과거 1990년대 K도스라는 한국형 운영체제 개발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열광했으나 지속되지 못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한국형 윈도우가 제대로 개발된다면 큰 쾌거라 생각할 수 […]

위기 조기 경보 시스템…

아침부터 사무실에 있는 복합기가 얼마 전부터 토너가 떨어졌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근길 라디오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자동차가 배고프다며 기름 부족을 알리는 경고 등이 켜지네요. 어제 충전을 못했더니 갑자기 휴대폰에선 배터리가 부족하다며 연방 “약 주세요~”라 울려댑니다. 오후쯤 되니 아내가 “오늘은 늦으면 죽여버릴껴” 라는 문자가 들어옵니다. 퇴근길 강변북로를 달리다 보면 목소리 이쁜 네비 아가씨가 “시속 80km 구간입니다 서행하세요”라고 알려줍니다. ……  알고 보면 세상에는 참 많은 위기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있습니다. 위기 조기 경보의 특징과 과정들을 살펴보면… 우선 위기 조기 경보는 과장되어서도 안되고 축소되어서도 안되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확하지 않으면 이후부터 경보의 의미를 잃게 됩니다. 양치기 소년이 […]

고추 세우기…

지난 주말 아버지가 낙향해 계신 무주에 농사 일손을 돕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본디 사과 농사만 공부하시더니 이젠 고추농사까지 천 평 가까히 하시는 걸 뵈니 평범한 농사꾼이 다 되신 것 같습니다. 이번 폭우와 바람으로 고추들이 죄다 넘어졌는데 그것들을 다 일으켜 세운 후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중간중간 노끈으로 묶어줘야 합니다. 기업 활동으로 치면 일종의 위기 발생 후 복구작업과 함께 발생한 위기 요소가 재발하기 않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추 농사는 특히 허리가 부러질 정도로 힘듭니다. 이것을 하루 이틀만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평생 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다시 한번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몇몇 사진들도 같이 올려봅니다. […]

올레(Olleh) kt…

올레(Olleh)는 ▲`Hello`의 역순으로 역발상의 혁신적인 사고를 통한 서비스 제공(역발상 경영) ▲미래가 온다(올來)는 뜻으로 새로운 가치(미래 경영) ▲작은길의 제주도 방언으로 고객과 소통해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또는 `KT로 올래?`(소통 경영) ▲환호와 탄성을 나타내는 감탄사(Ole)로 고객·파트너사들이 KT와 만날때 느끼게 되는 기쁨과 감동(고객감동경영) 등 4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이날 새롭게 선보인 Olleh KT의 브랜드 형상은 전 세계를 향한 `글로벌 KT의 깃발`의 펄럭임을 상징한다. 소문자로 표현함으로써 대문자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벋고 친근함과 부드러움의 고객중심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CI 색상도 기존 블루(Blue)에서 도전·열정·혁신·젊음·고객을 향한 따뜻한 감성을 의미하는 레드(Red)와 정통성·차분함·신뢰를 주는 블랙(Black)으로 변경했다. 글씨체도 다이나믹하게 휘날리는 듯한 KT만의 올레체로 바꿨다. KT, 제2 창업선언..”올레 경영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