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변화없음은 전략없음과 동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롯데가 우주여행으로 이슈 선정에서 화제성을 선점한 상황에서 경품 행사로 ‘미투(따라하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소비심리 개선에 경품행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개별 백화점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컷 뉴스, 2009.10.29 06:03, 「‘초라한 경품’ 현대百…울까? 웃을까?」 기사 중 일부 마케팅 실행에 있어 보통 1위 업체가 치고 나갈 경우 2,3위 업체가 그것을 따라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3위 업체의 전략을 1위 업체가 따라 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지만 현대백화점 관계자의 말처럼 이미 이슈를 선점 당한 상태에서 그것을 따라 하는 소위 미투 전략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추이를 살펴보면서 기존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