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2년 1월 첫째주

1. 올드 미디어의 대부 루퍼트 머독의 트위터 등장  새해 벽두부터 올드 미디어의 대부인 루퍼트 머독이 트위터에 등장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자 마자 각가지 화제를 만들어 내며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1월 2일,  “영국은 부도국가이면서도 공휴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라는 트윗을 올려 영국인들을 자극시킨 후 부인인 “웬디 덩”이 얼른 삭제하라는 트윗을 해 곧바로 문제의 트윗을 삭제했으나 이후 “웬디 뎅”의 계정은 곧 가짜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머독이 팔로우한 초기 극소수 계정 중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계정도 가짜였습니다. 더군다나 아내 웬디 덩(@Wendi_Deng)이 계정은 트위터가 유명인들과 유명 기업들에게 부여하는 공식 인증된 계정이었다는 것입니다. 가짜 계정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슈 외 트위터의 계정 공식 인증 시스템의 문제점은 두고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