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셀러브리티들을 위한 일베 용어로 오해할 수 있는 단어들

최근 유명인들의 SNS 커뮤니케이션 중 소위 ‘일베'(일간베스트 커뮤니티 / 이하 ‘일베’로 통일) 용어를 사용했다며 대중의 지탄을 받는 경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각각의 이슈들을 분석해 보니 완전히 의도하고 쓰거나 노골적인 표현이 아니라면 일반인들도 오해하기 쉬운 용어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이(물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 SNS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하실 때 오해와 분란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정 단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본 게시물은 특정 커뮤니티와 집단을 매도하거나 비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또한 저는 이런 단어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는 상황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 판단합니다. 다만 셀러브리티 온라인, SNS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대중들에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오니 이런 […]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식품, 먹거리 위기 이슈 발생 시 진행되는 시음, 시식회 퍼포먼스의 명암

근래 위기 관리 분야에서 대중의 공포감을 기반으로 한 공분을 많이 일으키고 있는 분야는 단연 식품분야의 방사능, 중금속 검출 이슈입니다. 이런 이슈의 대부분은 나 개인과 우리 가족, 우리 지역,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각해 대중들이 즉각적인 반응들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지속되고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커졌다고 생각될 무렵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행사가 하나 있는데 바로 정치인들의 ‘시식회’입니다. 이와 관련해 가장 최근에  7월 3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산 복숭아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총리 관저에서 단독 시식회를 가졌던 사례가 있습니다. 우선 아래 일본 아사히 신문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아시히 신문의 기사 내용을 보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PR하는 Miss Peach가 […]

아스널의 팬(Fan) 감동 이벤트 – 베트남 러닝맨 사례

아스널, ‘2013 아시아 투어’차 베트남 하노이 이동 중 버스를 따라 무려 5km을 뛴 청년을 발견. (중간에는 오토바이까지 타며 따라감) 결국 버스는 멈췄고 아스널 선수들은 그를 위해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줌. 이후 이 청년 부슈안티엔은 ‘베트남 러닝맨’으로 명명됨. 마지막으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에미레이츠컵’ 결승전에 초대됨. 팬(Fan)의 열정에 스포츠 구단은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 또한 그것을 PR과 MKT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교훈. 마지막으로 어쩌면 사소했던 이 소재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사람, 그것을 이해하고 이 소재의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 만들어진 사실 기반 스토리를 맛있게 포장하는 사람, 실제 만들어진 콘텐츠의 채널 별 활용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 마지막으로 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