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근 대위 빚투 이슈 종결 메시지로 본 셀럽 이슈 전형
가짜 사나이로 유명해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가 본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최근 빚투 논란이 원만하게 정리되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영상에 상대 측의 메시지가 고정 댓글로 노출되었는데 (지금은 비노출) 이 메시지가 최근 셀럽, 유명인 이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1.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습니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습니다”→ 원점 관리의 중요성. 결국 원점에서 이슈는 시작되고 원점에서 끝납니다. 위기관리는 그다음. 2. “여러 번의 금전 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이 있었습니다”→ 상대가 있는 이슈의 경우 하나의 팩트에 서로 파편적인 정보의 차이 그리고 ‘관점’ 차이가 오해와 반목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서로의 불신으로 지인을 통해 소통하다보니”→ 여러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