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9단계

최근 위기 이슈가 온라인·소셜미디어 확산되는 경향들에 대해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어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관리 프로세스 9단계를 정리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실제 이슈 상황 및 기업 상황에 따라 상이하거나 더 세부적인 단계로 늘어날 수 있으며 하나하나의 단계가 모두 컨설팅 요소이자 훨씬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할 부문입니다. 온라인·소셜미디어를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한 기업 경영자, 관리자 분들이나 내부적으로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실무자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준비하시고 고민하시는데 있어 기본적인 지식이 되길 희망합니다.   1. 위기관리 감지(모니터링) 온라인·소셜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초 위기 감지가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전 위기 요소 진단을 통해 도출된 위기 요소 키워드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이때 모니터링 키워드는 해당 이슈와 관련된 유니크(unique)하면서도 관련 이슈를 대부분 […]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채선당에서 남양 유업까지… 온라인·소셜미디어 대중의 유형과 공통점 정리

최근 포스코 에너지의 기업 위기 흐름이 남양 유업 이슈까지 연이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온라인상에 흐름은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2월 중순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채선당 이슈와 전반적인 비교를 통해 온라인·소셜미디어 대중의 유형과 공통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최근 온라인·소셜미디어 대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우선 채선당 사례와 포스코 에너지 사례와 관련된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숫자와 그래프로 보는 채선당 사례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항공사 승무원 폭행 이슈가 남긴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관리의 숙제 (포스코 에너지 사례)   연이어지는 유사 위기 이슈 2012년 채선당 사례는 종업원의 임산부 폭행 이슈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소위 된장 국물녀 사례로 이어진 후 결국 […]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항공사 승무원 폭행 이슈가 남긴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관리의 숙제 (포스코 에너지 사례)

이번 사례 분석은 기존에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련 것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 관리 관련 인사이트 외 이번 사례에서 드러난 새로운 환경 그리고 독특한 상황 등에 중점을 두고 정리했습니다. 실제 구체적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 관리 방법론에 대해서는 다음 분석 사례와 여러 기회를 통해 하나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1. Overview 지난 4월 15일(월), 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대한항공 LA편에 탑승해 ‘기내식을 입맛에 맞춰 가져오지 않는다’며 승무원의 머리를 손에 들고 있던 잡지 등으로 때리고 소란을 피웠다고 알려짐. 해당 항공기의 사무장과 기장 등은 본 사건을 비행기 착륙 전 미국 공항 관계자와 수사기관에 신고해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출동하였고 되돌아 갈 것을 권고. 해당 임원은 결국 내리지 못하고 귀국했으며 이후 언론과 커뮤니케이션을 […]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소셜 미디어(SNS)에서 개인적 인게이지(개입)로 인한 기업 피해 사례와 가이드라인

최근 발생한 한국닌텐도 사례를 계기로 개인적인 소셜 미디어 사용 혹은 개인적인 SNS 이슈 개입으로 인한 기업과 조직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던 사례를 한번 정리해 봅니다. 이 사례를 참고로 기업 공식 SNS 계정 운영자를 위한 그리고 기업 임직원 개인 SNS 활용과 관련한 기업 소셜 미디어 가이드라인 정립 및 해프닝과 위기를 예방하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사례 분석 중 소셜 미디어 사적 개입, 개인적 인게이지 부문 일부 사례들을 방출해 봅니다.)   1.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이 법적인 이슈로 전이될 가능성 MBC 나가수 프로그램을 보다 한 시청자가 방청객 중 이상형을 찾았다며 페이스북에 방송 캡쳐 사진을 등록한 사례입니다. 페이스북 등록 이후 많은 공감과 공유가 있었으나 개인뿐 […]

[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3년 4월 첫째주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대 외

1.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대 최근 코카콜라는 현지 공장에 정부 상대의 홍보 담당자를 2배로 늘리고, 국영 언론과 지방 관리를 대하는 노하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또 식품안전감독기관 관계자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시키는 등 중국 문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마트는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 관리 인력을 늘렸다. 미국 기업들이 소비자 민원에 몇 달씩 응답하지 않으면서 중국 고객을 무시한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일보,  2013.04.05 21:06:42, ‘중국 내 다국적 기업 “애플 불똥 튈라” 가시방석‘ 기사 중 일부]   기업은 영속성있는 비즈니스를 영위함에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호 이익적인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해외 비즈니스나 국내 비즈니스나 결국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이 관건인데 […]

위기 상황 시 온라인·소셜미디어에서 커뮤니케이션양 변동 추이 형태 – 김미경, 강동희, 박시후 사례 비교

Communication Volume Fluctuation | Infographics   최근 2달(8주)간 개인 이슈 키워드로 트위터 커뮤니케이션, 기사, 블로그 양을 그래프로 나타내었습니다. 인물 키워드가 다른 노이즈 없이 명확한 이슈 상황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위기 상황시 온라인 버즈량의 추이와 형태를 어느 정도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 온라인·소셜미디어 위기 관리 실전을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정보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수치는 유저스토리랩의 트랜드믹스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김미경 키워드 이슈 그래프는 전형적인 위기 시작의 형태(성장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동희 키워드 이슈 그래프는 전형적인 위기 종료의 형태(휴면기, 소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시후 키워드 이슈 그래프는 전형적인 위기 진행 형의 형태(긴 라이프 사이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들에서 확인할 수 […]

[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3년 3월 세째주 – 지성인들의 무덤 SNS 외

1. 한국MS, 기업용SNS ‘야머’ 앞세워 국내시장 공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9일 기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술을 접목해 원활한 기업 내 소통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소셜’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MS가 출시한 엔터프라이즈 소셜 서비스는 최근 출시한 ‘뉴 오피스’, ‘링크’, ‘셰어포인트’, ‘익스체인지’로 구성된 콘텐츠 중심의 협업 플랫폼에 지난해 인수한 SNS ‘야머’를 더한 형태다. [매일경제, 2013.03.19 15:51:23, ‘한국MS, 기업용SNS ‘야머’ 앞세워 국내시장 공략‘기사 중 일부]   기업들이 마케팅과 홍보, 광고들의 툴로만 생각했던 소셜미디어나 새로운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다 기업과 조직 내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용 내부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대한 고민과 이를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소셜미디어가 모든 분야에 활용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