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소셜 미디어 위기관리의 육하원칙 (최근 모 연예인 이슈 사례 外)

언론계 등에서 뉴스보도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이다. 즉,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를 일컫는 말이다.영어의 who, what, when, where, why, how에서 5W1H라 하기도 한다. [출처] 육하원칙 | 두산백과 보통 위기가 발생하면 기업과 조직에서는 위에서 이야기한 육하원칙에 근거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경우 텍스트로 구현되고 대부분 반응들이 감정적이기 때문에 메시지를 구조화할 때 더욱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이때 육하원칙의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이하 ‘4W1H’라 지칭하겠습니다.)’의 경우는 모두 위기가 발생한 ‘상황 정보’ 즉 Fact에 관한 문제이고 ‘왜’의 경우는 앞 단에 4W1H의 모든 정보가 취합된 후 그것의 해석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을 해야 할 ‘논리’의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위기 관리 […]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최근 온라인 소셜미디어 이슈 확산 형태 및 프로세스와 대응 방안

요즘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고 확산되는 각종 이슈의 확산 형태와 프로세스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개인, 기업,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오류 혹은 민감한 콘텐츠 공개, 유출 2. 최초 발견자가 캡쳐 후 유명 커뮤니티 혹은 트위터 등록 3. 커뮤니티 내 댓글로 진위 공방 진행 4. 관련 링크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전이, 확산 5. 언론 보도시작 6. 언론에서 관계자 멘트 인용 시작 (단독이란 타이틀 등장) 7. 온라인 상에서 감정적이고 자극적 반응 폭발 8. 네티즌의 주도로 과거 정보 수집이 진행되고 공유됨 9. 각종 추측과 루머, 음모론 등장 10. 이슈 관련자 어나운스 및 2,3차 해명 커뮤니케이션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언론) 11. 추측과 루머 가중 […]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기업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삼성 캐나다 페이스북 사례)

In May 2012, Shane Bennett sent a message to Samsung via Facebook. The 26-year-old spiced up his inquiry with a drawing of a dragon in hopes of securing a free gadget hookup from the tech giant.Bennett was amused at the company’s clever reply. So, naturally, Bennett posted a screenshot of the conversation to Reddit.Early this week, Bennett received his free Galaxy S III, personalized with his original dragon drawing. He shared a photo of the letter and his new phone to Reddit as well. [출처 : mashable.com / Samsung Wins Cool Points With Personalized Dragon Phone 중 일부] 2012년 5월, […]

셀러브리티들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제어할 수 있는가? (웨인 루니 트윗 사례)

올해 1월 1일, 트위터에 등록했던 웨인 루니의 트윗이 영국 광고 심의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의 검열을 받게 될 모양입니다. 내용인 즉, 나이키 광고 모델인 웨인 루니가 작성한 트윗에는 해쉬태그 및 링크에 나이키가 명기되어 있어 개인적인 트윗이 아니다라는 주장입니다. 사실 이번 ASA의 셀러브리티 대상 트위터 검열은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3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Rio Ferdinand)와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Katie Price)의 스니커즈 초콜렛 관련 트윗들의 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트윗 내용과 태그, 오픈된 이미지 등의 조합이 해당 초콜릿 판매 회사인 Mars의 스폰을 받고 진행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ASA의 행동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반의 뉴미디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도 […]

Facebook Camera 애플리케이션 출시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후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Facebook Camera 애플리케이션 출시했습니다. 현재 무료 iOS 애플리케이션이며 하나의 피드에 자신의 친구의 사진을 볼 수있고 촬영한 사진에 필터와 캡션 적용 및 여러 장의 사진 공유 기능이 가능합니다. 아마 모바일 수익 증대 및 페이스북 로그인 시간이 길어지면서 광고 수익에도 효과적이라 판단한 듯 보입니다. 핀터레스트(http://www.pinterest.com/) 등의 약진에서도 확인했듯이 사진 컨텐츠는 SNS에서 가장 공유하기 쉽고 참여율이 높은 컨텐츠여서 기존 SNS내 사진 공유 기능들의 추가와 관련한 새로운 SNS들의 등장이 계속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2년 5월 30일 현재 미국 계정으로 다운 로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출처: http://www.marketingweek.co.uk/news/facebook-launches-instagram-replica/4001881.article ※ 이 글은 총 81회 조회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SNS는 사적인 공간인가? 공적인 공간인가? #2 SNS 커뮤니케이션의 유형

이번 글에서는 SNS 커뮤니케이션을 사적인, 공적인 형태의 유형별로 나눠보고 그에 따른 소셜 미디어 위기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SNS 커뮤니케이션은 오프라인의 콘텐츠가 SNS 커뮤니케이션으로 전개되는 경우이므로 오프라인 콘텐츠를 공적, 사적인 부분으로 나누었을 때 SNS의 커뮤니케이션 전개 상황을 분류했으며 또한 이것을 다시 SNS의 계정 별로 커뮤니케이션이 됨에 따라 전개되는 상황을 분류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오프라인에서 SNS로의 커뮤니케이션 전개 형태 ① 오프라인의 사적 영역 콘텐츠가 SNS에서 사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전개되는 경우 -형   태 :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지극히 개인적인 대화들 -예   시 : “저 어디 있어요.”, “누굴 만났어요.”, “뭘 먹었어요.” 등 -시사점 : 오디언스들에게 명확하게 인식되는 사적 커뮤니케이션 ② 오프라인의 […]

공학적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과 인문학적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조금 오래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의 과학자 알렉스 위스너-그로스(Wissner-Gross)는 사람들이 구글에 들어가 검색 엔진을 한 번 쓸 때마다 전력 소비로 인해 7g 정도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 내용이 2009년 1월 11일, 영국 더 타임즈의 일요일판인 선데이 타임즈에 게재됩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데이 타임즈는 보통 차 한 잔을 끓이는 데 15g의 CO₂가 배출된다고 보도하면서 구글 검색을 두 번 사용하면 차 한잔 끓이는데 배출되는 CO₂와 거의 비슷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이에 구글은 이례적으로 즉각적인 해명을 진행합니다. 당시 오즈 호즐(Urs Hölzle) 구글 부사장은 구글 기업 블로그를 통해 한번의 구글 검색이 배출하는 CO₂는 0.2g과 같다고 반론을 펼쳤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구글 검색엔진에 단어를 입력해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