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이직할 때 위험하거나 피하면 좋은 기업들의 특징

그간 여러 기업들의 구성원들과 만나면서 나눈 이야기, 그리고 기업 이슈 온라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확인했던 구성원들 관점의 기업 내부 문제들, 마지막으로 제 의견까지 포함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런 기업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당연히 틀린 부분도 있을겁니다. 1. 가족같은 분위기를 강조하는 기업 → 기업의 구성원이 가족이 되어선 안된다. 2. 진짜 가족들이, 사돈에 팔촌까지 경영층에 포진되어 있는 기업 → 그리고 그분들이 데려오는 지인들이 임원이 되고 인사 & 예산권을 장악. 많은 일들이 산으로… 3. 패밀리데이 등 퇴근 일찍하는 날을 복지처럼 이야기하는 기업 → 사정에 따라 야근이 있을 수 있지만 정시 퇴근이 당연한 상황에서 한달에 한번 일찍 퇴근하는 것이 복지는 아님. […]

멸치의 꿈…

옛날에 동해에 사는 멸치가 생일 잔치를 벌였습니다. 멸치는 동해에서 소문난 부자였습니다. 그래서 잔치 상을 크게 차리고 바다에서 소문난 온갖 물고기, 물짐승들을 불렀답니다. 멋쟁이로 소문난 병어, 춤으로 소문난 꼴뚜기, 낙동강에서 제일 힘이 세다는 메기, 말 잘한다는 서해에 사는 망둥이, 수염이 긴 새우, 바다에서 제일 오래 산 거북이, 덩치 큰 고래, 재주 많은 물개…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때, 멸치가 손님들에게 오늘 새벽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망둥이가 무슨 꿈인지 이야기하라고 다그쳤습니다. 자기가 꿈 풀이를 해 주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멸치는 꿈 이야기를 자세히 하게 되었답니다. “갑자기 하늘로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오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남의 걸음에 실려가더니 하얀 눈이 뿌려지더군요. 갑자기 추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