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대한 단상들…
몇 일 전부터 스노우 체인 혹은 스노우 커버를 구입하기 위해 4대 할인점 및 타이어 전문 샾 등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아주 많더군요. 기업의 위기 관리도 “천둥소리를 듣고 방주를 마련하면 이미 늦는다” 라고 정용민 대표님이 항상 이야기 하셨는데 왜 일찍 준비를 못했을까요? 반성해 봅니다. 체인이 있으면 큰 언덕길이 아닌 경우 차가 눈길에서도 잘 움직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월동 장구를 구비하지 않습니다. 차량이 잘 움직이지 못하는 이런 폭설이 몇 년에 한번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경향은 대부분의 기업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 도래할지도 모를 희박한 위기 상황을 가정에서 비용을 투자해 준비하는 것이 어렵겠지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