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생 와인라이프 12] 세컨드 와인 뒷담화
나쁜 의미의 뒷담화는 아니며, 세컨드 와인에 대한 편견 등을 중심으로 전편에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우선 먼젓번에 포스팅 했던 [송선생 와인라이프 11] 그랑 크뤼는 뭐고 세컨드 와인은 또 뭐야? 를 통해 “그랑 크뤼”와 “세컨드 와인”에 대한 대략적인 야마는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세컨드 와인인 쁘띠 무똥(Petit Mouton Pauillac) ①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Pauillac 1등급)의 세컨드 와인은 무똥 까데(Mouton Cadet)이다. 처음부터 특정 와인을 거론해서 미안하지만, 사실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잘 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입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세컨드 와인은 쁘띠 무똥(Petit Mouton Pauillac)이며 무똥 카데(Mouton Cadet)는 일반적인 브랜드 와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