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포지션의 중요성-KBS 열린음악회 사례
KBS 열린 음악회에서 지난 3월 27일 부산에서 녹화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녹화 전부터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KBS 열인 음악회 측의 안내문과 불과 하루 뒤 다시 게재한 사과문을 참고로 몇 가지 의문점을 정리해 봅니다. 왜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안내문으로 대중들의 감정을 격앙시켜 놓고 사과문을 발표할까요? → 위기 상황분석 문제, 최초 포지셔닝 문제 왜 사과문을 발표하고도 대중들의 불만과 논란은 완화되지 않을까요?→ 대중의 요구 수렴, 분석 문제, 모니터링 문제 현장 촬영 시에는 진행자를 비롯한 출연가수들의 삼성그룹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에 대한 축사를 하며 진행하였음에도 4월 4일 방송에만 노출되지 않으면 전혀 문제없다는 인식인지?→ 위기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