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수사대와의 추억
지문 감식하는 과학수사대 【서울=뉴시스】 민주당이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한 26일 오전 과학수사대가 국회의장 출입문의 지문감식을 하고 있다. 오늘 국회에 과학수사대가 들어가 지문 감식을 하고 있는 기사를 보았다. 인터넷 사진기사를 통해 그들을 보자 문득 3년 전, 대한민국 과학수사대, 강력계 형사 분들과의 공조로 어머니가 겪으셨던 절도 사건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된 추억이 생각났다. 그 당시 극성 이였던 오피스 전문털이범들에게 강남에 있는 어머니 사무실이 털렸다. 어머니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가 보니 사무실은 전쟁터였고 전직 소년 탐정 출신이라 나름 조사를 해보니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터라서 허술한 뒷문을 뜯고 침투한 듯 싶었다. 피해 물품은 LCD 모니터 1대, 소니 카메라 1대, 소형 노트북 1대. 그 외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