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2013 아시아 투어’차 베트남 하노이 이동 중 버스를 따라 무려 5km을 뛴 청년을 발견. (중간에는 오토바이까지 타며 따라감)
- 결국 버스는 멈췄고 아스널 선수들은 그를 위해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줌.
- 이후 이 청년 부슈안티엔은 ‘베트남 러닝맨’으로 명명됨.
- 마지막으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에미레이츠컵’ 결승전에 초대됨.
- 팬(Fan)의 열정에 스포츠 구단은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
- 또한 그것을 PR과 MKT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교훈.
- 마지막으로 어쩌면 사소했던 이 소재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사람, 그것을 이해하고 이 소재의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 만들어진 사실 기반 스토리를 맛있게 포장하는 사람, 실제 만들어진 콘텐츠의 채널 별 활용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 마지막으로 그것을 승인해 주는 사람과 최종 실행하는 사람…
- 이 사람들의 역량과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시스템, 그리고 실행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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