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삼켜버린 웹 환경하에 세상에는 이과 관련된 여러 유 무형의 제품과 솔류션, 문화 컨텐츠, 커뮤니케이션 툴들이 개발되고 진보하고 있으며 이를 담아내고 리드하는 핵심 keyword와 trend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합니다.

이런 와중에 일부 마케터들을 보면 이것들을, 이런 현상들을 단지 내가 할 수 없기에 혹은 내가 모르기 때문에… 아님 그냥 싫어서…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사용해 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않았다고 밝히면서…

“해 보지도 않고 회피하는 것은 이류라는 증거이며 잘 알지만 싫어 한다는 것이 프로 의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가기는 커녕 제대로 서 있기도 버거운 지금의 인터넷 세상은 앞으로 변할 세상의 1%도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과거에 익숙했던 상식을 버리지 못하고, 변화의 흐름을 경험하지 않고 과거의 상식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한다면 마케팅으로 생존하기 힘들다 생각해야 합니다. (밥 먹고 숨쉬고 있는 것이 생존은 아니겠지요.)

지금 그려지는 인터넷 세계의 그림은 완성된 그림이 아니며 앞으로 그려질 그림도 완성될 그림이 아닙니다. 현재 진행형인 그림을 가지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면 안될 것입니다. 물론 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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