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격려)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격려)하라.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4.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6.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7. 긍정적으로 관점을 전환하여 칭찬할 일을 찾아서 칭찬하라.

8. 일의 진척 사항이 여의치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즉, 잘못된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만들라.

10.가끔씩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라.
자신을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칭찬할 줄 모른다.

위 내용은 어디서 퍼오게 되어 내 컴퓨터에 저장되었는지 모르겠다 ^^;
뭐…칭찬이 얼마나 좋은지는 지겹도록 들었지만 이렇게 시행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계속 이런 이야기들이 공유되는 것이 아닐까? 기억하고 각인해서 습관화한다면 베스트다!

칭찬의 효과에 대해 이론적인 근거로 교육, 심리학에서는 [footnote]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이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女神)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footnote]피그말리온효과 [Pygmalion effect]라는 것이 있는데,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으로,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더욱 더 잘 하는 동기를 제공하게 되어 이 보다 더 좋은 교육방법이 없다고도 한다.

의학적으로는 플라세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것이 있다. 독은 아니지만 약도 아닌 증류수나 생리 식염수 등을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투여하면 실제로 약을 투여한 것과 같거나 혹은 그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이처럼 칭찬과 격려, 기대는 변화를 일으키는 근본적 힘이며 이런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지금 당장 누굴 칭찬해 보자!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그래도 없으면 10번 자기 칭찬이라도…

[꼬리말]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칭찬할 꺼리들이 있다. ^^
년초에 계획했던 송선생 인간개조 3대 과제인 “TV 안보기, 담배 끊기, 술 끊기”가 있었는데,
TV 안보기는 연초부터 바로 시행하여 그냥 케이블을 끊어버렸고 TV는 그냥 장식장 혹은 진열대로 활용중이다.
담배는 끊은지 2달은 넘은 것 같고, 술은 한달에 한 두번?…거의 먹지 않는다.
(사실 담배는 평생 참는거지…술은 사회생활을 위해 끊기는 힘들고 대폭 줄이기엔 성공한 듯 싶다.)

모두 본인의 의지와 관련된 부분인데 별 것 아니지만 나 자신에게 대견하다. ㅋㅋㅋ
3가지 습관들을 바꾸고 가족과의 대화가 부쩍 늘었고 몸과 마음이 청결해 진 듯 하다.
송선생!~ 축하축하!  화이팅이여! 칭찬해주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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